사랑하는 여러분! 복음을 즐거워하십니까?
인간의 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즐거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가 복음가운데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복음가운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만만하거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좁은 길을 가라고 끊임없이 말합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희생하라고 끊임없이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는 자의 삶이 대부분 분리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는다고 말하지만 삶 가운데 전혀 복음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웃들도 내가 믿는 사람이란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코 믿는 자의 부르심의 합당한 삶이 아닙니다.
저는 믿는 자의 삶이 복음으로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즐거워하고 믿는 자로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때에 세상이
도무지 알지 못하는 말할 수 없는 복음의 영광스러움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으로 우리의 삶이 복음의 영광스러움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찬석 담임목사
이음교회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잇는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음에 "O" 헬라어로 θεὸς 데오스 "하나님"을 지칭하는 단어를 형상화하였습니다. 이음에 "□" 한문의 "입구"자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사람"을 형상화하였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아래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그리스도인을 표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그리스도인이 더 나아가 교회와 세상을 잇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