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국은 말씀입니다.
2018-10-31
설교일시
2018 06 10
설교본문
베드로전서 1:23~25
설교자
정찬석 목사

제목 : 그래서 결국은 말씀입니다.

본문 : 베드로전서1:23~25

 

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우리는 계속해서 베드로전서 말씀을 통해서 마지막 종말의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부름을 받았고 또 어떤 삶의 관점에서 이 땅을 살아 가야하는지 또 이 종말의 시대에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하며 그 당한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더 견고해 지는지 그리고 믿음으로 우리가 누리는 그 구원이 무엇인지 우리는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베드로전서 1:23~25 까지 말씀을 가지고 “그래서 결국은 말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수원, 영통, 망포동, 오산 세교에 흩어진 나그네와 같은 믿음의 여정을 살아가고 계신 여러분 여러분은 이번 한주의 삶이 종말론 적인 관점에서 이 땅을 살아갈 때 이 땅에 잠시 살다가는 나그네와 같이 믿음을 가지고 구원을 이루며 살아오셨습니까? 혹 이번 한 주의 삶이 그렇게 힘이 들고 어려운 일은 없으셨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땅을 살 때 잠시 왔다 잠시 가는 나그네와 같은 삶으로 이 땅에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에서 모든 것을 누리고 싶어 합니다. 누릴 수 있으면 얼마든지 누리십시오. 그러나 우리는 나그네와 같이 이 땅을 살다가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베드로전서를 읽고 묵상을 하면 할수록 베드로가 만났던 예수님, 구원을 가져다 주는 믿음, 역경과 시련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붙들며 삶을 살아야 하는지, 우리는 믿음으로 선물로 주어진 그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삶을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하는지 또 하나님을 믿는 자로써 그 구원을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삶 가운데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가 나의 진정한 회개를 통해서 나와 내 집 그리고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속해있는 공동체 가운이 임하는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아무리 눈 씻고 쳐다보아도 구원을 누릴 수 없는 우리가 예수님의 그 창세전에 미리 아심으로 인해서, 지금 누리는 이 구원, 그 구원에 감격이 여러분 속에 온전히 느껴지십니까? 여러분 그 구원에 감격을 지어 짜내라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내 삶을 돌아보면 무엇 하나 구원받을 구석이 하나도 없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런 나를 위해서 창세전부터 아셨고 우리가 주님을 어떻게 배신하고 돌아서고 실망 시킬지를 모두 알고계셨는데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종의 모습으로 오신 그 구원의 감격이 저와 여러분 속에 가득 넘쳐서 우리 주님을 위해 아무것도 안하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그런 심령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의 이루어라 마지막 퍼즐이 무엇이라고 우리가 함께 말씀을 나눴나요? 기억나십니까?

 

22절 마지막 말씀입니다.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라는 말씀이 그냥 마음으로만 뜨겁게 사랑하라는 말씀일까요? 아니면 마음 다해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말씀하는 것일까요? 우리는 종말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우리가 사는 이 대한민국에서의 삶은 그렇게 고난이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비교로 인해서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드로전서가 쓰여 질 당시에 그들이 살았던 삶의 환경은 곧 닥쳐올 로마에 대 박해로 인해서 더 이상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던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 시기에 배드로는 믿음의 지체들에게 여기 저기 뿔뿔이 흩어져 믿음을 지키는 지체들에게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말하고 있는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아마도 그 사랑은 진정한 회개를 통한 구원이 임하는 회개의 사랑이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39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우리에게 믿음으로 값없이 주어진 구원의 은혜를 통해서 우리에게 임해야 할 삶의 모습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구를 사랑하는 것입니까? 첫째로는 우리에게 믿음으로 구원을 가져다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이 둘다 같은 말이죠! 사랑을 통해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어진 그 은혜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완성 이루고 계십니까? 우리는 어떻게 하면 그 완성 이룰 수 있을까요? 서로 배려하십시오. 자신의 주장을 내 세우기보다 그들의 편의와 안전을 더 생각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손해보게 될 것이고 무시당하게 될 것이고 감정이 상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을 살 때 그 어떤 해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그 구원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바라며 그래 나그네 생이야 내 삶을 통해 주님 영광 받으셔야지 하고 나의 내려놓음을 통해서 그분이 내 삶의 깊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내십시오.

 

오늘 본문 말씀은 믿음으로 우리가 누리는 그 구원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왜 오늘 본문 말씀은 거듭남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또 그것이 썩지 아니할 씨로 되었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믿음으로 우리가 누리는 구원의 은혜가 말씀에 근거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무엇입니다. 성경이 이 말씀을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요한복음 1:1

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태초부터 함께 계셨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저와 여러분을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 말씀을 곧 하나님이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거듭난 것은 무엇으로 되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까? 썩지 않을 그리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을 이 썩어져 없어질 것에서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이 말씀이 태초에 누구와 함께 계셨다구요? 하나님과 함께 그렇다면 이 말씀은 누구를 말씀하고 있습니까? 우리를 죄에서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우리는 구원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은 왜 말씀을 씨로 비유하고 있을까요? 작은 씨앗이지만 그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씨앗은 삭을 트고 자라서 열매를 맺습니다. 말씀이 계속해서 우리 마음속에 심기워져서 삭을 트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 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 썩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우리가 거듭난다. 새롭게 태어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듭난다.” 위로 향하여 “아나” 와 “겐나오”, 낳다라는 의미가 만나서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썩지 않는 말씀으로 위로 향하여 새롭게 낳는 다는 뜻이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을 머금고 있는 그 씨처럼 위로 향하여 하나님을 향하여 새롭게 태어나고 계십니까?

 

여러분 말씀이 없다면 우리는 도대체 무엇을 믿는 집단입니까?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늘 신앙생활 가운데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질문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읽는데 여러분 질문하지 않는 것은 말씀이 그저 다른 종교에서 말하는 부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 이 말씀이 생명이고 이 말씀이 하나님이고 이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는 것을 여러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반복해서 읽고 또 읽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독 2독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이 말씀에 대한 내 삶의 질문이 없다면 부적과 다른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여러분 믿음으로 구원 이루어 가고 계십니까? 우리는 이 땅을 살 때 이 땅을 잠시 왔다 가는 나그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무엇입니까? 이 땅을 잠시 걷혀가는 믿음의 도구 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천년을 살 것처럼 우리의 인생을 계획하고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것이 전부인 것 마냥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네.. 많이 있으면 좋습니다. 많이 누리면 좋습니다. 다 가지고 누리며 사십시오. 하지만 반드시 여러분 마음속에 종말론 적인 “아 우리는 이땅을 잠시 사는 나그네와 같지” 라는 믿음으로 무엇이 중헌지 알아야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육체의 모든 영광(광채, 영화, 명성, 부귀)는 꽃과 같습니다. 하지만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여러분이 믿고 있는 말씀, 구원, 예수 그리스도 생명은 세세토록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믿음의 선진들로 하여금, 믿음의 선배들로 하여금 우리에게 전한 이 복음, 구원의 은혜가 곧 이 말씀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저와 여러분이 믿음으로 구원을 이루는데 그 믿음이 바로 그 구원이 바로 이 썩지 않고 영원한 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주어지고 지켜지고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질문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이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나 나는 과연 이 땅을 살아갈 때 이 어렵다고 말하는 이 시대를 살아갈 때 무엇을 소망하며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이 믿음으로 구원을 가져다 주는 썩지 않고 영원한 말씀이 말하는 삶을 살지 않는데 어떻게 이룰 수 있고 믿을 수 있고 그 구원 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말씀이 여러분에게 무엇입니까? 말씀은 봐야지 봐야지 하는 그냥 믿는 자들의 중요한 법칙 같은 것입니까? 말씀 읽으면 더 잘살고 말씀 않 읽으면 망하고 그런 것입니까? 뭔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만 읽는 것이 말씀입니까?

 

말씀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말씀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말씀만이 삶의 모든 능력이요 나아갈 방향이요 전부입니다.

 

여러분 그 말씀의 씨앗이 여러분 속에 심기워 졌습니까? 그 말씀이 여러분 속에 심기워 지지도 않고 구원을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속에 영원히 썩지 않는 말씀 심기워 져 있습니까? 모든 인생은 영광도 광채도 영화도 명성도 부귀도 풀의 꽃과 같아서 언젠가 떨어집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나그네의 부르심 그 합당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잠시 왔다 주님계신 곳으로 떠나는 믿음의 여정 어떻게 살아나가고 계십니까? 비교하며 사십니까? “나는 저 사람보다 좀 더 안정적이게 가졌으니 나는 괜찮아” 하고 살고 계십니까? “나는 뭘 해도 내 것이 안돼 채워지지 않아.” 그것에만 삶의 초점이 중심이 다 가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저 당시와는 너무 풍요로움 속에 살고 있습니다. 너무도 풍요롭고 박해가 전혀 없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박해이겠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오늘 베드로전서 1장을 다 보게 됩니다.

 

믿음으로 구원이 이루며 사는 삶의 여정 만만하지 않죠? 네 저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을 세세토록 계시는 그 말씀을 붙잡고 이 나그네와 같은 믿음의 여정을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더 이상 비교하지 않고 더 이상 못 가졌다고 낙담하지 않고 삶의 주어진 만큼 서로 사랑하기를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구원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말씀을 읽으십시오. 그리고 내 삶의 질문하십시오. 그냥 복준다. 복준다. 그 말씀에만 꽃혀가지고 질문보다 그냥 믿기만 하라 홀려서 아무질문도 하지않게 만드는 그런 신앙생활에서 여러분 벗어나십시오. 성경 그 어디에도 다 잘될 거야 라고 말하고 있는 곳이 없습니다.

 

말씀에 목숨을 거십시오.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얻어지는 그 믿음이 결국 우리를 진정한 회개가 있게 하고 구원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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