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4월 11일 오늘의 묵상
2024-04-11
설교일시
2024. 4 11
설교본문
신26:1-19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오늘 말씀은 신명기에 나오는 모세의 4번의 설교 중에 

두 번째 설교가 마무리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 두 번째 설교는 율법에 관한 내용인데,

모세는 율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그 율법을 듣고, 알고, 깨닫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할 것을 명령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지킬 것을 명령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반드시 지켜 행해야 할 규례와 법도를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서 가서 거두게 될 토지의 소산 중에 맏물!

첫 것을 구별하여 반드시 하나님께 드릴 것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십일조를 구별하여 드릴 것을 명령합니다.

내 힘으로 내가 열심히 농사지어 거두었을 지라도!

땅을 허락하신 분도 하나님! 비를 내리게 하신 분도

하나님! 무엇보다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결코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토지 소산의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드리는 것이 먼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받고 싶어서

첫 것을 드리라고 명령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뭔가 부족해서! 돈이 없어서!

십일조를 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라고!

땀 흘려 주어진 일을 감당하라고!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음을 깨달으라고!

하나님이 바로 온 세상의 통치자

온 세상의 주인이심을 기억하라고!

그래서! 첫 것을 드릴 것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드릴 것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는 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훈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명령을 지켜 행하라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영광 받길 원합니다. 우리를 통해서

세상이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의 온 땅에 높임을 받길 원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이대로 가만 두시지 

않으십니다. 성장을 위해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

믿음의 사람, 여호와의 성민,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오늘도 말씀대로 살아갈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러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길 축복합니다.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작하실 수 있길 축복합니다.

이번의 넘어짐을 통해! 이번의 실패를 통해

한 뼘 더 자라게 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며

오늘도 일어서실 수 있길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반드시  보배로운 백성!

여호와의 성민! 모든 민족 중에 뛰어난 민족으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명령을 통해 예수님께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는 자가 되길 축복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자가 되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다시 세상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내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말씀대로 살아냄으로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우리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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