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17일 오늘의 묵상
2024-01-17
설교일시
2024. 1. 17
설교본문
신7:12-26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오늘고 말씀은 순종을 명령합니다.

그리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어떠한 복을 주실 

것인지도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그리고 어제에 이어서 가나안 땅의 우상을 불사를 것과

가증한 것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이방신을 완전히 제거하지도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눈앞에 있는 가나안 땅이

너무 거대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 땅을 차지하기에 그리고 그들이 믿는 신을

대적하기에! 본인들의 모습과 처지가 너무 초라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너무나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애굽에서 인도해 내실 때 행하신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지금! 너희들이 두려워하는 그 민족에게 동일하게 

행하실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라! 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모든 두려움을 이기고 한 걸음 내딛는 것입니다.

당장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한 발 내딛으면 까마득한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 같지만!

그 동안 역사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여 한 걸음 내딛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과거에 역사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남께서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의 하나님이, 다윗의 하나님이

오늘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탄은 두려움으로, 공포로

우리를 믿음대로 살지 못하도록 막아설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망한다고, 잘 살 수 없다고

실패한다고, 너뿐만 아니라 자식들까지도 고생한다고!

사탄은 위협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망의 길이 마치 

지름길인 양 우리를 속일 것입니다.

예수님 가신 좁은 길이 아니라 세상 사람 사람들이 

모두 가는  넓은 길로 인도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때 오늘 말씀을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 동안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두려움으로!

오직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세상의 모든 두려움을 이기는 자가 될 수 있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우리가 될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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