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2월 16일 오늘의 묵상
2022-12-15
설교일시
2022. 12. 16
설교본문
전도서 10:12~20
설교자
최다니엘 목사

 지혜로운 성도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은혜로운 언어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 한마디를 해도 은혜롭습니다.(12절)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어떠합니까?

12~13절은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고 합니다.

어리석은 자의 말은 결국 자신을 해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미친 것으로

끝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말은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창조력과 힘을 가졌습니다.

마치 태양에너지가 모든 생물을 살게 하듯이

은혜로운 말 한마디가 인생의 삶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생명 에너지와 같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권세입니다.

은혜로운 말 한마디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고

우매한 말 한마디가 인생을 파멸시킬 수 있습니다.

우매한 말을 내뱉고 그것을 고집함으로

스스로 망하게 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도록

지혜를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말,

참되고 진실한 말을 하기를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참 지혜를 간구하여

합당한 말, 아름다운 말을 내뱉는다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약속된 형통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둘째, 영적인 분별력을 사모해야 합니다.

16절은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라고 합니다.

이것은 왕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혜,

바르고 성숙한 분별력을 얻고자 노력해야 함에도

어리석은 행동만을 일삼으며,

대신들 또한 그 직무는 불성실하게 감당함으로

나라가 멸망의 길로 갈 것을 경고한 것입니다.

그러나 복이 있는 나라는 어떤 나라입니까?

17절에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고 합니다.

'귀족'이란 말은 성품과 인격이

존경받을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한 관리들이 방탕하지 않고 먹는 것에도

절제하면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분수를 분별하여

품위가 있고 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리더쉽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분별력을 가지려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이 나를 붙드셔서 주관하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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