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1월 29일 오늘의 묵상
2022-11-29
설교일시
2022.11.29
설교본문
전2:1-11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오늘은 본문은 해 아래의 모든 것은 무익하다는 

솔로몬의 주장에 대해

의심하고 반론하는 이들에 대해서

솔로몬은 다시 한 번 본인의 경험을 들려줍니다.


솔로몬을 즐거움을 추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시험 해 본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솔로몬은 술을 가까이 합니다.

술이 자신에게 참된 즐거움을 줄 것인지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솔로몬은 인생의 즐거움을 위해서 택한 것이 

자신의 소유를 늘리는 것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사업을 크게 했습니다.

포도원을 가꾸고, 더불어 각종 과일을 심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많은 소와 양 떼를 소유했습니다.

그러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즐거움 가운데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의 이러한 모든 노력의 결국은 

어떻다고 전합니까?

자신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욱 창성했으나!

무엇이든지 자신의 눈이 원하는 것을 금하지 안하고

무엇이든지 자신의 마음에 즐거워 보이는 것을 

가리지 않고 했으나!

그래서 그 순간에는 기뻤고, 

수고로 얻은 것들에 만족했지만

다 지나서 생각해 보니 어떻다고 솔로몬은 

전하고 있습니까?

결국이 세상이 주는 즐거움은 한 순간 일뿐

결코 참된 즐거움, 행복을 줄 수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것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한 순간에 사라질 쾌락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그리고 우리를 행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것은

결코 세상의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참된 기쁨을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오늘 솔로몬이 본문 가운데 살았던 삶과 

정반대의 삶을 살면 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바로 ”나를 위하여“ 입니다. 본문에는 총 4번 

등장하지만, 원어로 보면 6번 등장합니다.

솔로몬은 세상적 쾌락을 추구하기 위해

오직 나를 위하여!

내가 세상의 중심에 되어

나의 만족, 나의 유익, 나의 즐거움을 

위해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의 결국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 모든 것이 무익하다!“

그렇다면!

참된 기쁨, 참된 행복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내가 중심이 되어 "나를 위한 삶이 아닌"

나의 삶의 진정한 주인이신

"주를 위한 삶을 살 때"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 때"

우리는 참된 즐거움

소유의 유무와 상관 없는!

많고 적음과 상관 없는! 

참된 기쁨, 영원한 기쁨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주를 위한 삶을 통해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통해

참된 기쁨, 참된 행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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