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18일 오늘의 묵상
2022-01-18
설교일시
2022년 1월 18일
설교본문
요6:1-15
설교자
문현필 목사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장애물을 디딤돌 삼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제자들의 현실 앞에 놓인 문제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무수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당면한 현실을 보셨습니다.

그래서 제자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5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빌립을 에게 질문하신 것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제자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미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실지 계획을 

다 세워놓으시고, 제자들이 어떻게 문제 앞에 반응하는지 

테스트하고자 질문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문제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계획 즉, 큰 그림을 믿음으로 보는 것입니다.

나의 눈에 보이는 대로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놀라운 예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것! 

그 한 가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문제 앞에 있습니까? 장애물이 내 앞을 가리고 있습니까?

그럴 때 이 문제 너머에 있을 예수님의 놀라운 일하심을

믿음으로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을 축복합니다.

 

둘째, 예수님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11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눠주셨습니까?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가 아니라! 

그들! 즉 그 자리에 모여 있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습니다. 그리고도 12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왜 이것이 가능합니까? 우리 예수님은 그렇게 하실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시고 능히 채워주시고 해결해 주실 능력이 많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빌립과 안드레가 그랬듯이 

그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늘 잊고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위대한 종교 개혁가인 마틴 루터가 참 좋아하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라!”( Let God Be God!)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대우하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어라! 

제발 내 경험과 내 이성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라!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물 위를 걷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능력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하루 보내실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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