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21일 오늘의 묵상
2021-01-21
설교일시
2021년 1월 21일
설교본문
누가복음 7:36-50
설교자
안용호 목사


예수님께서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며 

자기 의의 빠진 바리새인의 집에 계시는데 

죄를 지은 여인이 들어와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닦으며 향유를 부었습니다. 

이 여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바리새인에게 예수님은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주님께 어떻게 하는지 말씀하십니다.


죄 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의 삶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주님을 섬깁니다.

죄 사함을 받은 여인은 탕감받은 기쁨에

예수님의 발을 씻어드립니다. 이것은 섬김입니다. 

자신의 죄를 용서하신 주님을 섬기는 것이 

죄 사함을 받은 성도의 자세입니다. 

바리새인은 그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발도 씻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성도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내 모든 죄를 씻어주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섬기십시오. 

그것이 죄 사함의 은총을 받은 성도가 마땅히 할 일입니다.   


둘째, 주님을 사랑합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런 행위는 바로 사랑의 표현입니다. 

당신은 주님의 은혜를 입은 성도로서 

주님을 사랑하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바리새인은 입도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모습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는 삶의 증거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누가 보아도 "당신은 진실로 주님을 사랑하시는군요."라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당신을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 

당신을 생명을 내주실 만큼 사랑하신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셋째, 주님을 위해 헌신합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위해 향유를 부었습니다. 

아마 여인이 가져온 향유는 그에게 가장 값진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주님을 위하여 드릴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사람답게 대우해 주신

주님께 무엇을 드린 들 아깝겠습니까? 

죄 사함을 받은 것은 예수님의 큰 사람을 받은 것입니다. 

그토록 큰 사람을 받은 성도가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말세에 사람들은 돈을 더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헌신해야 합니다. 

큰 은혜를 입은 성도는 더 헌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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