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20일 오늘의 묵상
2021-01-20
설교일시
2021년 1월 20일
설교본문
누가복음 7:18-35
설교자
안용호 목사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눅7:18-35)


침례 요한을 통해 알게 되는 예수님은 누구실까요?


첫째,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입니다.

요한은 두 제자를 보내서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20절)

그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라."(22절)고 하십니다. 

그 말씀은 예수님이 바로 오실 그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것을 보고 알라는 것입니다.(22절)

그러면서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23절)고 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보고 예수님이 메시야이신 것을 

믿는 자가 복이 있다는 뜻입니다. 

메시야는 곧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우리의 구주요 주님이신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둘째, 성경이 약속하신 메시야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광야에 무엇을 보려고 나갔느냐고 물으십니다. 

유대인들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 

곧 침례 요한을 보려고 갔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침례 요한이 선지자보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말3:1에 메시야 앞에서 길을 예비할 

사자를 보내신다고 하셨는데 그가 곧 침례 요한이라고 하십니다. 

침례 요한을 통해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예수님이 침례 요한을 통해 

증거하신 메시야이신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메시야이신 예수를 믿는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요한보다 크다는 것입니다.(28절) 

그만큼 성도는 매우 존귀한 존재입니다.


셋째, 죄인이 영접해야 할 메시야입니다.

백성들은 침례 요한을 통해 회개의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는 것인 줄 몰랐습니다.(30절) 

그래서 예수님은 탄식하십니다. 

완악한 자들이 침례 요한을 거부할 뿐 아니라 

그 결과 메시야를 거부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신 비유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하여도 울지 않는 것입니다. 

인자 곧 예수님은 오히려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십니다.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기 때문입니다. 

바리새인들도 자신의 죄를 깨달아야 했습니다. 

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는 것이 지혜입니다. 

죄에 빠진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를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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