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월 19일 오늘의 묵상
2021-01-19
설교일시
2021년 1월 19일
설교본문
누가복음 7:1-17
설교자
안용호 목사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눅7:1-17)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의 상황이 무엇일까요?


첫째, 주님이 감동하신 믿음입니다.

벡부장은 이방인입니다. 

그런데 그가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사실 하인은 병들면 쓸모없기 때문에 버릴 수 있는 데 

그는 하인을 사랑하는 인격적인 사람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장로들을 보내어 

종을 구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유대 장로들이 이 일을 해달라고 간청할 정도로

백부장은 유대 민족을 사랑하고 회당까지 지어준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그가 벗들을 보내 예수님께 말씀드립니다.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6-7절) 

그는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종이 나을 것을 믿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놀라셨습니다.

"이스라엘 중에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했다"(10절)고 하십니다. 

백부장의 믿음대로 그 즉시 하인이 완치되었습니다.

믿음의 역사입니다. 

주님을 감동시킨 믿음으로 구하면 지금도 기적은 일어납니다. 

우리가 절망할 상황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주님을 믿고 어떤 문제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주님이 불쌍히 여기신 상황입니다.

예수님이 나인 성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죽은 청년을 메고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은 과부의 외아들이었습니다.(12절)

과부가 된 것도 서러운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일찍 보낸 그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주님이 그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고 말씀하십니다."울지 말라."(13절)

주님이 위로하실 때 기뻐하십시오. 

주님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청년에게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14절) 하시자 

그 청년이 살아났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죽음의 권세 앞에 절망하는 사람에게 

생명의 주권자이심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죽음에서 능히 일으키실 생명의 주님이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죽음 앞에서도 절대 절망하지 말라고 메시지를 남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우리를 사망의 권세에서 다시 일으키실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죽음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영광 중에 그리던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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