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1월 12일 오늘의 묵상
2020-11-12
설교일시
2020년 11월 12일
설교본문
역대하 9:13-31
설교자
안용호 목사



살아 있는 동안 생각해야 할 것들 (역대하 9:13-31)


살아 있는 동안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부귀가 잠깐인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솔로몬은 부귀와 영화를 마음껏 누린 왕입니다.

그러나 그가 누린 부귀와 영화가

영원한 것이 아닌 것도 알았고,

그것이 허무한 것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

세상의 명예와 부귀 영화를 잡으려는 것은

헛된 것을 잡는 것과 같습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뿐입니다.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 행실이 기록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29절은 "이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과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 책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고 합니다.

솔로몬의 시종 행적이 다 기록된 것을 통해

우리 삶을 하나님이 다 아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는

존재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가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셋째, 생명이 유한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립니다.

그리고 그는 죽습니다.

31절은 '그가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다.'고 합니다.

잠들었다라는 말씀은 깨어날 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 성도도

이 세상의 유한한 삶이 끝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것을 사모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전3:11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합니다.

성도는 잠깐의 삶이 영원한 나라를 향해

전진하는 삶이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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