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1월 10일 오늘의 묵상
2020-11-10
설교일시
2020년 11월 10일
설교본문
역대하 8:1-16
설교자
안용호 목사



솔로몬이 삶으로 보여준 모범 (역대하 8:1-16)


솔로몬이 그의 통치를 통해 보여준 모범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백성을 안전하게 돌본 것입니다.

솔로몬은 성읍을 건축하고(2절),

대적을 점령한 후에 건축하면서(3절)

나라의 안위를 힘썼습니다.

왕으로써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도 공동체의 영적 지도자는 모든 성도를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보호할 영적 책임이 있습니다. 

성도들도 함께 교회가 영적으로 무장하고 

대적을 이기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벧전5:8) 


둘째, 하나님의 임재를 거룩하게 여긴 것입니다.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아내로 맞이했지만 

그 아내를 다윗의 성에 들이지 않고 

따로 집을 지었습니다.(11절)

그 이유는 하나님의 궤가 있는 곳의

거룩함을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물론 이방여인과 결혼하지 않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생각한다는 것은

본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부족한 중에도 하나님의 거룩함을 생각하는 삶을

우리도 배워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하게 지킨 것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에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때

아버지 다윗을 통해 받은 명령대로 행하고 있습니다.(14절)

이런 자세는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라."(대하7:17)고 하신

말씀을 따른 것입니다.

솔로몬의 삶이 가장 아름다웠던 날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했던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지키는 성도를

하나님이 존귀하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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