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1월 4일 오늘의 묵상
2020-11-04
설교일시
2020년 11월 4일
설교본문
역대하 4:1-22
설교자
안용호 목사



성전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자세 (역대하 4:1-22)


성전 건축에서 보아야 할 자세가 무엇일까요?


첫째, 세밀하게 짓는 성실함입니다.

성전 안에 있는 도구들을 보십시오.

하나하나가 다 정교하게 그리고 매우 균형있게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성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경배하는 곳으로

짓고 있는 것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도의 성실함으로 지어질 뿐 아니라

성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도들로 채워져야 합니다.

지금도 교회는 믿는 자들로 계속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성실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바르게 세우는 헌신입니다.  

촛대들은 세상의 빛이신 예수를, 

진설병 상들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를 상징합니다.

광야의 장막 안 성소에는 금촛대 하나와

진설병 상 하나가 있었는데

솔로몬이 지은 성전에는 금촛대가 열 개,

진설병 상이 열 개입니다.

더 밝고 더 풍성해진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성도들은 교회를 통해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을 힘써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생명의 빛을 비추고,

생명의 떡을 나누는 성도이며 교회를 세우는 성도입니다.


셋째, 존귀하게 여기는 경외심입니다.

19-22절에 가장 많이 나오는 재료는 금입니다.

금은 고귀한 것이며 변함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을 존귀하게 여기는 것은 성도의 자세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모든 성도는

경외심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의 동역자가 되고

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특권입니까?

그러므로 교회를 존귀하게 여기고 경외심을 가지고

주님의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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