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0월 30일 오늘의 묵상
2020-10-30
설교일시
2020년 10월 30일
설교본문
시편 38:1-22
설교자
안용호 목사

오늘의 묵상 (10월 30일)

"시편 38:1-22"


주의 진노를 받을 때 대적은 더 날뛰는 법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주님의 진노를 거두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1-2절에서 자신의 고통이 주님의 진노이며

주님의 징계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1-2절)

그래서 육체의 고통 속에 평안이 없고(3절)

죄악은 무겁고(4절) 질고로 슬프며(6절)

몸은 아프고(7절) 불안합니다.(8절)

다윗은 지금 육체의 고통으로 불평하는 게 아니고

회개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징계를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회개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해야 합니다. 

 

둘째,  자신의 외로움을 살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고통 중에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자들과 친구들은

다윗의 상처를 멀리하고 친척도 떠납니다.(11절)

이토록 육체의 질고도 힘겨운데

함께 돌봐주어야 할 사람들이 떠납니다.

그뿐 아니라 대적은 더 기승을 부리고

생명을 노리며 음모를 꾸밉니다.(12절)

의지할 곳이 없는 다윗은 오직 주님만 바라봅니다.

15절은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리이다."라고 합니다.

외로을 때 주님을 의지하십시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셋째,  주님의 구원을 간구해야 합니다.

19-20절에서 대적들이 부당하게 미워하고,

악한 자들이 다윗의 선을 대적하고 있다고 하소연합니다.

다윗은 주님의 진노 중에 회개하며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선을 따르려고 했습니다.

진실로 회개한 성도는 선을 행합니다.

그 일로 대적에게 부당한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 성도는 기도해야 합니다.

21-22절을 당신의 기도로 삼아 기도하십시오.

우리를 대적에게서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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