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6월 16일 오늘의 묵상
2025-06-16
설교일시
2025. 6. 16
설교본문
대상 17:1-15
설교자
문현필 목사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성 즉 예루살렘에 

모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너무 기뻐 춤을 추며

언약궤를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자신은 멋진

백향목 궁에 살면서 하나님의 언약궤는

너무나 초라한 휘장 아래! 즉, 텐트 아래에 

모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다윗의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위한 집,

성전을 짓고자 나단 선지자에게 말합니다. 

 

그런데, 이를 아신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성전을 건축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축복의 말씀을

주시는데! 8절은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겠다!

9절은 한 곳에 정착하여 더이상 유랑하는 삶을 

살게 하지 않을 것이다! 10절은 사시 시대와 같지

않도록네 모든 대적이 네 앞에 복종시킬 것이다!

라고! 다윗에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이는 당대 다윗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윗 네가 죽게 되면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너를 향한 복이 네 자식을 통해 고스란히 이어질 

것이다! 변함이 없이 그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갈 

것이다!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이렇게 놀라운 

축복을 약속하시게 된 그 출발점이 어디였습니까?

다윗이 실제로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지은 것도 

아니고, 짓고자 마음만 먹었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차고 넘치는 축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어찌보면 다윗이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고자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당연한 마음!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고자 하는 그 마음을 

기특하게 여기시고 다윗에게 축복을 약속하실 

뿐만 아니라 후대에 이르기까지 이복을 약속

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이 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 하나였습니다. 큰 선물을 드린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그 한 가지

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감동 시킨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오늘부터 우리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이 한 문장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도 

다윗이 누린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사는 우리 믿음의 사람!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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