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긍휼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38절에 맹인이 주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앞서가는 사람들이 그를 향해
잠잠하라고 꾸짖습니다.(39절)
누구라도 위축될 만한 상황이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더욱 크게 소리쳤습니다.
그가 이렇게 외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장애물을 핑계 삼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신앙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만납니다.
사람, 시간, 환경 등 다양한 요인들이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더욱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맹인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주님은 멈추셨습니다.(40절)
우리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할 때, 주님은 멈추시고 응답하십니다.
모두가 포기할 만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더욱 부르짖어야 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 믿음의 외침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찾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둘째,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41절에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으십니다.
누구나 맹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만,
주님은 그의 믿음을 확인하기 위해 질문하셨습니다.
그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41절)
이것은 단순한 시력 회복의 소망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자신을 보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고백 앞에 주님께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42절)
그리고 그는 단순히 눈을 뜨는데 그치지 않고,
예수를 따르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43절)
만약 그가 하루의 끼니, 따뜻한 집,
많은 돈을 구했다면 어땠을까요?
그의 삶이 완전히 변화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주님만이 이루실 수 있는 것을
믿음으로 구했을 때, 믿음대로 받았고
그의 인생이 변화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믿음의 간구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온전히 믿고 구할 때,
하나님의 긍휼과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