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4월 1일 오늘의 묵상
2025-04-01
설교일시
2025. 4. 1
설교본문
눅18:1-14
설교자
문현필 목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의한 재판장을 끈질기게 찾는

한 과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불의한 재판장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람을 무시하는 자였습니다.그러니 과부의 간청을

들어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당시 과부는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한 존재였기에 그의 간청을 들어주지 않는다

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불의한 재판장이 결국 어떻게

합니까? 너무나 보잘것없고 초라한

그래서 무시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과부의 간청을 들어줍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바로 “과부가 번거롭게 하니”

이 이야기 후에!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불의한 재판장도 과부의 끈질긴 간청에 마지못해 

그 원한을 풀어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하물며

우리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간청을 들어주시지 않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그래서 오늘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왜냐하면! 하물며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

우리의 부르짖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 믿음으로 나와 깨어 

기도할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축복합니다.

 

둘째, 스스로를 낮추는 사람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 번째 비유에서 예수님은 두 명의 기도를 

보여주십니다. 한 명은 바리새인의 기도이고 

또 한 명은 세리의 기도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지금 누구를 향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찾고는 있지만! 하나님을 향해 말은 하고

있지만! 이 바리새인이 결국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누구 들으라고 기도를 위장한 말을 하는 것입니까?

성전에 모인 자들! 예배하기 위한 모인 자들!

그리고 그 옆에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머리를 땅에 박고 울면서 기도하는 세리에게

들으라고 자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바리새인은 기도가 아닌 자기의

의로워 보이는 행동을 자랑하며

스스로를 높이는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리는 어떠합니까? 그는 다른 말은 하지 

않습니다. 아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오직 단 한 마디만 가슴을 치며 아뢰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리는 지금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감히 눈을 들어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가 할 말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이 한 마디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결론을 내리십니까?

이 둘을 향해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스스로 의롭다 생각 한 바리새인이 아니라

스스로 의롭지 못하다 생각 한!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한! 세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높이는 자가 아니라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지는! 자기를 낮추는 자가 의롭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렇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람 앞에 선 것이 아니라!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선 자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길 축복합니다.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를 잊지 않고 살아가길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결코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축복합니다.

 

여전히 오늘 우리는 알 수 없는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하나님 나라 사이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하는

당황스러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계시는가? 싶은 장애물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럴 때 오늘처럼

늘 기도로! 우리의 운전대를 하나님께 맡기길 

축복합니다. 그렇게 늘 사람 앞에 서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자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자가 되길 축복합니다. 그럴 때! 오늘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줄 믿습니다.

Menu
ⓒ designyeon
Members